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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


    종합소득세는 미리 준비하면 수백만 원까지 아낄 수 있는 세금입니다.
    사업자, 프리랜서, 투자자 누구나 활용 가능한 절세 방법 10가지를 실제 예시와 함께 정리했습니다.
    이 글을 통해 절세 전략을 실전 적용할 수 있으며, 불필요한 과세와 세무 리스크를 동시에 줄일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종합소득세 절세방법
    종합소득세 절세방법

     


    1. 인적공제 최대한 챙기기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기본공제는 1인당 150만 원씩 과세표준에서 공제됩니다.

    ✅ 공제 대상: 본인, 배우자, 직계존비속(부모님·자녀), 형제자매
    ✅ 조건: 연소득 100만 원 이하, 동거 여부 무관

    예시

    • 본인+전업주부 배우자+초등학생 자녀 2명 = 총 600만 원 공제
      → 과세표준 6,000만 원이라면, 10% 구간으로 세금 약 60만 원 감소

    2. 국민연금·건강보험료 공제

     

    사업자·프리랜서가 직접 납부한 4대 보험료는 전액 공제 대상입니다.

    예시

    • 프리랜서 A씨가 국민연금 200만 원, 건강보험료 150만 원 납부
      → 총 350만 원 공제 가능, 세금 약 50만 원 절감 가능

    3. 필요경비 적극 처리하기 (장부 작성 필수)

     

    사업소득자라면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빼고 과세합니다.
    실제 지출한 사업 관련 비용은 최대한 증빙해야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.

    경비 예시인정 가능 조건

     

    노트북, 스마트폰 사업 관련 업무용 사용 시
    교통비, 출장비 거래처 방문 내역 등 증빙
    마케팅비(인스타 광고, 블로그 외주) 광고 캡처 등 필요
    프리랜서 외주비 세금계산서 발행 권장

    예시

    • 연 6,000만 원 수익 중 경비를 1,500만 원 인정받으면
      → 순소득 4,500만 원 기준으로 세금 산정, 약 200만 원 절감 가능

    4. 복식부기 장부 작성으로 세액공제 받기

     

    일정 기준 이상 사업자는 복식부기 장부 제출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✅ 복식부기 의무자: 업종별 연 매출 7,500만 원 이상
    ✅ 공제 혜택: 결손금 이월, 장부 미제출 시 가산세 방지 등

    예시

    • 장부 없이 신고 → 신고불성실가산세 20%, 장부미비가산세 20% 부과 가능
      → 복식부기 제출하면 가산세 없이 신고 가능 + 결손금 최대 10년 이월

    5. 자녀·연금·표준세액공제 놓치지 않기

     

    세액공제는 ‘산출세액에서 직접 차감’되기 때문에 절세효과가 큽니다.

    항목공제 내용

     

    자녀세액공제 자녀 1명당 15만 원, 3명 이상 70만 원
    연금계좌공제 연 400만 원 한도 × 16.5% 공제
    표준세액공제 특별공제자료 없으면 자동 13만 원 공제

    예시

    • 연금저축 400만 원 납입 시: 400만 × 16.5% = 66만 원 세액공제
    • 자녀 2명 → 추가로 30만 원 공제

    6. 배우자·가족 명의로 소득 분산

     

    가족이 실질적 역할이 있다면 소득을 분산해 종합과세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.

    예시

    • 부부 공동사업자: 소득 1억 원을 5,000만 원씩 나누면
      → 각자 세율 15% 구간 → 합산 시보다 약 200만 원 절세

    ⚠️ 단, 실제 역할과 지분이 없으면 명의쪼개기로 간주되어 추징 가능


    7. 기부금·교육비·보험료 등 소득공제 항목 정리

     

    연말에 모아서 한 번에 공제 신청 가능한 항목입니다.

    항목공제 조건

     

    기부금 지정/법정 구분 후 한도 내 공제
    교육비 대학생 자녀 등록금만 가능
    보험료 연 100만 원 한도 (보장성 보험)
    의료비 총급여 3% 초과분 공제

    예시

    • 의료비 300만 원, 보험료 100만 원 → 총 400만 원 공제 가능
      → 과세표준 30% 구간이면 약 120만 원 절세

    8. 금융소득은 분리과세 vs 종합과세 전략 선택

     

    금융소득(이자·배당)이 연 2,000만 원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입니다.
    기타소득도 마찬가지로 분리과세(22%)와 비교해서 유리한 쪽을 선택해야 합니다.

    예시

    • 고소득자 C씨: 배당소득 2,500만 원
      → 종합과세 시 38% 적용 → 약 950만 원 납부
      분리과세 선택 시 15.4%로 약 385만 원 납부 → 절세 500만 원

    9. 사업용 통장·카드 분리해 경비 증빙 관리

     

    사업 전용 계좌·카드로 지출 내역 관리하면 세무조사 리스크 감소 + 경비 인정률 증가

    예시

    • 개인카드 혼용 시: 식비, 마트 등 개인지출 혼입 → 경비 부인될 수 있음
    • 사업카드 사용 시: POS 매출과 연동되어 비용 인정률 ↑

    10. 홈택스 신고도움자료 확인으로 누락 방지

     

    국세청은 매년 납세자에게 자동 수집한 신고자료를 제공합니다.
    누락 없이 신고하면 세금 추징·가산세 위험 방지

    ▶ 홈택스 로그인 → 종합소득세 신고도움자료 조회
    https://www.hometax.go.kr


    마무리

    종합소득세 절세는 ‘소득을 숨기는 게 아니라 정당한 공제와 비용을 챙기는 것’입니다.
    위에서 소개한 절세전략은 누구나 활용 가능하며, 미리 준비하면 수백만 원을 줄일 수 있는 실제 효과가 있습니다.
    올해는 세무대리인을 찾기 전, 이 절세 리스트부터 꼭 점검하세요.